성주완 미래에셋 IPO 본부장, 전무 승진…두산로보·에코프로머티 주관

입력 2023-12-12 11:56   수정 2023-12-13 09:33

이 기사는 12월 12일 11:56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이 성주완 기업공개(IPO) 본부장(사진)을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 발령했다. 두산로보틱스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등 주요 기업의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성주완 미래에셋증권 IPO본부장은 최근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2020년 12월 본부장으로 임명된 후 3년 만이다.

이번 승진은 올해 미래에셋증권이 IPO 주관 실적 1위에 올라선 데 따른 것이다.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유가증권시장에 입성한 두산로보틱스와 에코프로머티리얼즈의 상장 주관을 맡았다. 이밖에 코스닥 시장에서도 스팩을 제외한 13건의 기업을 상장시켰다.

상장 규모와 건수 측면에서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을 따돌리고 일찌감치 1위를 확정했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준비 중인 엔카닷컴과 플랜텍의 주관도 맡고 있다.

서강대 경영학과 92학번인 성 본부장은 1999년 대신증권에 입사한 후 대우증권, 미래에셋증권을 거쳐 IPO 분야에서 25년의 경력을 쌓았다. 셀트리온헬스케어, 롯데정보통신, 스튜디오드래곤, 진에어, SK바이오사이언스, SK아이이테크놀로지, 크래프톤, 현대중공업 등의 IPO를 성사했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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